[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세종시 소재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어린이 경제교육 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택도시기금 상품을 보유한 KB국민은행 고객의 초등학교 4·5·6학년 자녀 100여명이 참가했다.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작성, 게임을 통한 경제논리 학습, 경제 마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와 금융을 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엔 사랑나눔 프로젝트’ 시간에는 티셔츠를 만들어 기부하고 25명의 대학생 멘토와
함께 진로 설계도 한다.
KB국민은행은 주택도시기금의 수탁은행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 국민주택채권,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내집마련디딤돌대출 등을 취급하고 있다. 저소득층·다문화가족 지원 및 중·고등학생 대상 교복 제공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경제 꿈나무인 어린이에게 올바른 경제 교육을 통해 금융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과 주택도시기금 취지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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