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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부산 가스냄새, 울산 가스냄새 광안리 개미떼로 우리나라의 지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간토(關東) 지역의 이바라키(茨城) 현 북부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이 이날 오후 11시50분께 일어났으며 위치는 북위 36.4도, 동경 140.6도, 진원의 깊이는 50km로 추정했다.
이번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북부 지역에 진도(0~7) ‘5’ 가까운 진동이 있었고 도쿄에서도 흔들림이 5초 이상 이어졌으나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8일 새벽 5시20분쯤 추가로 지진이 발생했지만 아직 규모 1과 2에 지나지 않는 경지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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