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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예선 경기를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지진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지난 14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6 리우 올림픽 세계예선전에 참가하고 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16일 일본 간토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6 지진의 진동이 도쿄까지 전해지면서 대표팀이 머물고 있는 호텔까지 진동이 감지돼 선수들이 놀랐다고 한다.
17일 대표팀 관계자는 "피해는 없었지만 선수단이 16층을 쓰고 있어 흔들림이 더 많이 느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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