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경남은행이 서부영업본부와 진주영업부를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하고 기존 서부영업본부와 진주영업부 자리에 진주중앙지점을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전한 서부영업본부와 진주영업부는 총 면적 3854.2㎡ 규모 지하 3층, 지상 4층 자가건물 지상 3층과 1층에 각각 자리 잡았다.
서부영업본부는 서부경남지역과 진주 혁신도시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를 하며, 진주영업부는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다.
특히 기업영업점으로 운영돼 진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11개 공공기관과 주변 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 옛 진주영업부 1층에 신설된 진주중앙지점은 그대로 운영된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해 4월 진주 혁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1층에 LH지점을 개점한 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진주 초장동지점을 개점하는 등 진주지역에 총 13곳의 영업점을 보유하게 됐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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