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경남은행이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해 계좌(요구불)를 개설하거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에 가입(이용 신청)하면 5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준다.
하충수 경남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는 본인명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한 뒤 입출금 계좌를 개설하거나 전자금융에 가입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라며 "은행 방문 없이 계좌 개설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에 가입하고 경품 당첨의 행운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이 지난 14일부터 시행 중인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는 만 19세 이상의 내국인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한 예금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전자금융은 BNK경남은행 또는 다른 은행의 OTP(ONE TIME PASSWORD, 일회용비밀번호)를 보유한 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다. 고객 본인 확인은 휴대폰 본인 확인과 신분증 제출 단계를 거친 후 영상통화 또는 소액이체 중 고객이 선택해 할 수 있다.
전자금융은 향후 스마트보안카드 등 신규 핀테크서비스 출시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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