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무인헬기가 부여군 등지에서 밤나무 항공방제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제공 ";$txt="무인헬기가 부여군 등지에서 밤나무 항공방제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제공 ";$size="550,367,0";$no="201607251450181569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25일부터 나흘간 충남 부여군 은산면 등 6개 지역·51㏊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밤나무 항공방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방제 대상 나무의 10m 이내 높이에서 약제가 닿아야 할 위치에 정확하게 살포되면서 효과를 높이는 장점을 갖는다.
또 소규모로 분산된 밤나무 재배지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대형 항공방제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시범사업에서 밤나무 재배지의 경사도와 진입로 등 현지 여건 분석을 거쳐 무인헬기 항공방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난이도별 소요비용 산출 등 경제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무인헬기 항공방제가 현장에서 적용될 경우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임산물 재배 임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농경지·산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확산 병해충에 대한 효과적 방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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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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