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KR모터스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9억1700만원, 순이익 3억6300만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했다.
신제품 출시 덕분에 흑자전환할 수 있었다. 지난 3월 출시된 DD 시리즈는 6월 말까지 누적판매량 4830대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우정사업본부로의 대량 납품도 진행됐다.
하반기부터는 '델리로드 100'이 도미노피자 등 국내 대형 가맹업체에 납품될 예정이며, 동남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언더본 기종 'Kpop'의 라오스 출시 또한 본격화될 예정이다. 사측은 라오스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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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합작사는 지난 19일 총 3단계의 등록 절차 중 2단계까지 통과했다. 현재 마지막 단계인 공상국 심사를 실시 중이다. 공상국 심사에는 2~4주 가량 소요될 예정으로, 계획된 다음달께 회사 설립 및 자본금 납입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상용 대표는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신제품 출시 및 품질 개선, 통합물류 시스템 도입, 원가절감, 신규 수출판로 개척 등 코라오 인수 이래 2년여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회사 구조가 완벽히 재편됐다"며 "이번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중장기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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