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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피서지문화 정착 앞장 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는 지난 22일 월출산 기찬랜드에 ‘여름환경안내소’를 개소하고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번 여름환경안내소는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읍면새마을지도자들이 1일 5명씩 모두 150여명이 윤번제로 근무하고, 무료 급수봉사, 피서지 주변 정화활동 및 계도활동, 관광지 홍보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다음달 13일까지 25일간 운영한다.
이날 현종상 (사)영암군새마을회장은 “환경안내소 운영으로 고생하는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 100여명과 함께 ‘범국민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새마을문고영암군지부에서는 피서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 할 수 있게 무료로 책을 빌려주는 ‘피서지 문고’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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