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선교제 등 119시민수상구조대 예방활동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지난 22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선교제와 제2수원지(용연동)의 119시민수상구조대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밝혔다.
동부소방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119시민수상구조대’와 함께 매일 선교제와 제2수원지(쉼터) 주변 유동순찰을 실시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수변요원들을 고정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물놀이 장소에 설치된 구명부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수난구호 장비점검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지역 출입금지 안내·지도 등 적극적인 예방홍보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전 준비운동, 위험지역 출입금지, 음주 후 수영금지 등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만 지키고 실천해도 올 여름 시원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피서객들의 안전수칙 실천 생활화”를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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