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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 제18회 곡성 섬진강여름문학학교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 섬진강물에 펼쳐진 시, 산문 한 자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제18회 섬진강여름문학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섬진강 여름문학학교는 ‘섬진강물에 펼쳐진 시, 산문 한 자락’이라는 주제로 '조태일 시문학 기념관'과 ‘곡성 청소년야영장' 등 곡성군 일원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인,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 교장이셨던 조태일 시인을 기억하기 위해 설립한 조태일시문학관 견학으로 문학적 가치를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학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신청은 27일까지 선착순이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061-360-8253) 및 광주·전남작가회의(062-523-783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섬진강여름문학학교는 곡성군이 주최하고 광주·전남작가회의가 주관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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