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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리 시의원 "용산공원 조성 서울시가 주체가 돼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김제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1)은 21일 공원조성 경험이 부족한 국토교통부는 서울시로
공원조성 및 관리 업무를 이양하는 대승적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한 케이블방송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본 방송은 25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1시 딜라이브 채널 1번을 통해 방송된다.

김제리 시의원 "용산공원 조성 서울시가 주체가 돼야" 김제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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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리 의원은 용산 기지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110년간의 금단의 땅이 우리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 것과 당초 정부의 용산공원 종합기본계회의 핵심 내용, 용산공원조성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용산공원에 대한 그 간의 사례를 밝혔다.


특히 총사업비 추정예산 1조2000억원의 사업별 예산에 대해서는 용산기지 내 부지 및 토양오염 조사가 명확히 이루어 지지 않는 상태의, 탁상예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김제리 의원은 실로 110년 만에 돌아온 국민의 땅이 환경훼손 및 각 부처 소유 건축물로 채워질 우려가 있으므로 특별법재정 및 관련법 일부 신설로 공원조성의 법적요건은 국토교통부에도 있으나 공원조성사업은 본래 지방자치단체 고유사무이므로 공원조성과 관리에 많은 경험이 있는 서울시가 공원조성의 주체가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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