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과 고구려대학교(총장 김형배)는 지난 22일 본관 5층 회의실 에서녠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 등 협약 당사자 간 상생발전 ▲박람회행사 관람 참여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전개 ▲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 할인 ▲기타 장흥군 관광산업 발전 및 고구려대학교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육성 관학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구려대학교는 치위생과, 의료관광복지과 등 보건의료 분야 재학생의 현장 체험학습 기회제공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상호 다양한 관학협력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배 고구려대학교 총장은 협약식에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합의학 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장흥군과 사회맞춤형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관학협력 상생의 롤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장흥군과 고구려대학교가 통합의학산업·지역 동반성장 발전에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찾다’란 주제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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