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증도서…체험 행사·공연·걷기대회 등 다채
[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전남 신안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슬로시티 증도에서 ‘신안 우전 짱뚱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연과 사람의 조화와 공존’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증도를 대표하는 관광지 우전해변에서 고기잡이체험, 머드체험, 해송숲 걷기대회 등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조화를 경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휴가철 증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오는 28일과 내달 6일 개최되는 짱뚱어축제와 패들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증도의 대표적인 명물 짱뚱어다리와 소금박물관, 태평염전, 한반도 해송 숲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로 일상에 지친 여러분들에게 자연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도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이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으로 지정된 곳으로 연간 8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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