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필수품 기획전' 진행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홈플러스가 바캉스 시즌을 맞아 관련 상품전을 기획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홈플러스에서 준비하는 홈캉스’라는 테마로 ‘바캉스 필수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간동안 여행가방, 여름 의류 및 수영복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홈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총 4주간 진행하는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 ‘홈플러스에서 준비하는 홈캉스’, ‘홈플러스에서 즐기는 홈캉스’라는 테마의 두 번째 주차 행사이다.
우선 여행을 떠나는데 꼭 필요한 ‘미치코런던 컬러팝 여행가방’을 마련했다. 미치코런던 여행가방은 올해 신상품만 8000여 개가 판매됐을 정도로 인기 높은 상품이다. 이번에 준비한 컬러팝 여행가방은 파스텔블루, 크림, 레드, 핑크 등 총 4가지 컬러다.
컬러팝 여행가방은 360도 회전 가능한 저소음 우레탄 휠을 장착했고, 공항 검색요원이 짐 검색시 자물쇠가 파손되지 않도록 마스터키로 오픈 가능한 ‘TSA 락’ 비밀번호 설정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5년간 무상 A/S까지 해준다.
F2F 여름 의류 최대 30% 가격인하 행사도 실시한다. 남성복·여성복·아동복 등 700여 가지의 의류를 선보인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입을 수 있는 폭넓은 의류 구성으로 가족단위 여행 고객들이 홈플러스에서 의류를 구매해 ‘홈캉스 여행 패밀리룩’을 입을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선 케어&쿨 잡화 특가전'도 준비했다. 기간동안 토시, 버프 등 자외선을 차단하고 무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을 줄 각종 용품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바캉스 필수품 기획전을 기념해 8월 10일까지 미치코런던 여행가방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해준다.
패키지 여행상품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푸켓 3박5일 상품은 39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4성급 호텔인 디바나 플라자 숙박 및 제주항공 이용 상품으로 8월3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9월30일까지 출발 할 수 있다.
최재우 홈플러스 패션피혁팀 바이어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바캉스 패션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의류부터 잡화까지 모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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