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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코스닥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은 21일 전 거래일보다 3.09포인트(0.44%) 오른 708.12에 거래를 마쳤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4조2400억원으로 지난달보다 7.9% 상승했다.
브렉시트 영향에 대한 우려 감소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이날 89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업종별로는 미국 기술주 강세와 반도체 OLED 관련 부품주 장비주 등 IT 관련 실적 개선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신약개발 기대감으로 제약주와 포켓몬 관련 제임주도 올랐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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