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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액면 변경 상장사 27개…작년보다 12.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올 상반기 액면금액 변경에 나선 상장사가 27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12% 늘어난 수준이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액면금액을 변경한 회사는 27개사로 전년 상반기(24개사) 대비 12.5% 증가했다.

이중 23개사(85.2%)가 액면분할을 실시했으며, 4개사(14.8%)가 액면병합을 실시했다.


액면 변경에 나선 상장사는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10개사(37.0%), 코스닥시장법인은 17개사(63.0%)였다.


증권시장별 액면금액 분포현황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은 500원(44.7%), 5,000원(42.0%), 1,000원(8.3%) 순이며, 코스닥시장은 500원(86.4%), 100원(8.9%), 1,000원(2.1%) 순이었다.


예탁결제원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재 증권시장에는 다양한 액면금액의 주식이 유통되어 주가의 단순비교가 어려우므로 투자시 세심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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