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예탁원·네이버, 주총 전자투표 이용社 정보 제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와 오는 7월1일 전자투표 이용기업에 관한 정보제공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예탁원은 네이버에 상장기업의 주주총회 일정 정보와 함께 전자투표 도입 여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올 3분기 중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가 개시되면 주주들은 네이버에서 상장기업의 시가총액 등 투자정보와 함께 주주총회 일자 및 전자투표 도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화면에서 시스템 바로 가기를 통해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 시스템(http://evote.ksd.or.kr)에 접속 후 전자투표 행사일정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정보 제휴로 주주의 접근성이 대폭 확대돼 소액 주주의 의결권 행사 참여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자투표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