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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양정원 언니 양한나 아나와 소개팅…얼굴 빨개졌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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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양정원 언니 양한나 아나와 소개팅…얼굴 빨개졌다네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 사진=SBS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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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김건모가 10년 만에 소개팅에 나섰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김건모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건모의 절친한 개그우먼 정재윤은 소개팅을 주선했다. 그는 "오빠가 좋아하는 똑똑한 여자다"라고 말하며 상대가 아나운서라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김건모의 소개팅 상대는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의 친언니인 양한나 아나운서였다.


양한나의 등장에 김건모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얼굴이 빨개졌다. 양한나 역시 자신을 바라보는 김건모를 보고 "얼굴이 정말 빨갛다"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평균 생후 509개월의 연예계 대표 철부지 3인방 김건모-김제동-허지웅의 어머니가 아들의 사생활을 지켜보는 프로그램으로 신동엽, 한혜진, 서장훈이 진행을 맡았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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