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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飛 Dream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중간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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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飛 Dream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중간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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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랄랄라스쿨, 함평 방과후학교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19일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을 실시하는 관내 초, 중 16개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라남도교육청 허호 장학관, 김정순 장학사 및 정책연구소 김민석 연구원 등 도교육청 관계자와 호남대랄랄라스쿨 정윤희 대표, 호남대학교 정영기 교수 등 위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함평 나飛Dream 방과후학교 중간평가 보고회’를 실시했다.


함평은 2015년부터 전라남도교육청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지역으로 선정되어 ‘우수강사 확보 및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장 큰 장점인 위탁 운영을 통해 농촌지역의 방과후학교 운영 상 어려움을 극복해 가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위탁은 2년 연속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맡고 있다.

또한 위탁 기관으로부터 건전MT, ICT과학실험실, 튼튼먹거리 탐험대, 랄랄라 카메라Talk 등 소규모 학교들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교육기부로 제공받아 ‘함평 나飛 Dream’실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1학기 운영 결과 분석과 2학기 운영 계획에 대한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한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허호 장학관은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은 전남의 어려운 교육환경을 극복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함평 지역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지만, 만족도가 낮은 부분을 보완해가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위탁기관과 학교, 교육청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사회적 기업 및 지역사회 우수 인력의 적극적 교육기부를 이끌어내 함평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우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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