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오비맥주는 ‘카스’ 주최로 22일 밤 힙합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언더브릿지 비츠 파티’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22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마포대교 아래(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언더브릿지 비츠 파티’는 힙합과 EDM을 중심으로 한 음악공연이다.
오비맥주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의 역동성과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와이와 씨잼, 슈퍼비, 면도 등 화제의 래퍼들이 대거 참여한다. DJ 에어믹스, DJ 맥시마이트, DJ 준코코 등 국내 정상급 디제이와 뮤지션들도 함께해 파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디제잉 부스로 꾸며진 카스 비츠 자동차에서는 DJ 테리와 DJ 키디가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를 펼친다.
카스 비츠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카스 바’와 다채로운 길거리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푸드트럭’, 서핑 체험을 할 수 있는 ‘익스트림 서핑’, 카스 비츠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그래피티 월’ 등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과 역동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무더위에 지친 젊은이들이 시원하고 짜릿하게 여름을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0원이다. 티켓판매 수수료를 제외한 수익금은 한강사업본부를 통해 소외계층 돕기를 위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언더브릿지 비츠 파티’는 만 19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으며, 입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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