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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7일 클래식으로 듣는 괴테·빅토르위고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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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7일 클래식으로 듣는 괴테·빅토르위고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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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7월 27일 오후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클래식으로 듣는 괴테·빅토르위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융성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사업에 삶이 즐거워지는 감성충전 작은 음악회가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2번째 공연이다.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사업은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공연·전시(할인 또는 무료)를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가까운 곳에 문화가 있음을 알리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체감도를 높이고 문화융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번째로 진행되는 클래식으로 듣는 괴테??빅토르위고 작은음악회는‘젊은 베르테르의 슬픔’,‘파우스트’등 폭넓은 작품을 남긴 독일 문학의 최고봉 괴테와 ‘오드’,‘노트르담 드 파리’,‘레미제라블’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대문호 빅토르 위고에 대해 음악평론가 이석렬이 진행하고 실력파 트리오 더 모스트가 그들의 삶과 작품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본다.


군 관계자는“음악평론가 이석렬씨가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와 더 모스트가 연주하는 멘델스존-노래의 날개위, 슈베르트-겨울나그네, 베토벤-그대를 사랑해, 레미제라블 OST, 노트르담 파리 OST 등 풍성한 클래식 공연으로 한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이다”며“문예회관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를 통하여 누구나 삶이 즐거워지는 행복한 문화여가 활동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기타 공연일정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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