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이진경 디자이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휴가 계획은 짜 두셨나요?
휴가 때 준비해야 할 것들 참 많죠? 교통편, 숙소, 맛집까지!
이것 말고도 미리 알아야 할 사항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 빠트리기 쉬운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집 앞에 물건 쌓아두지 않게 하기. 현관 앞에 많은 물건들이 놓여 있다면 ‘빈집’임을 알리게 돼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신문, 우유는 배달오지 않게 하고 우편물, 택배도 우체국이나 택배업체에 말해두면 좋겠죠.
빈집사전신고제 활용하기. 경찰에 빈집사전신고를 하면 인근 지구대, 파출소에서 순찰 강화를 실시합니다. 3일 이상 집을 비울 경우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냉장·냉동 음식은 가장 늦게 사고 빨리 먹기. 고온다습한 날씨엔 세균이 빨리 번식하므로 식중독을 조심해야 합니다. 냉장보관해야 하는 음식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식중독 예방은 소금물로. 따뜻한 물에 소금을 타 먹으면 탈진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경우 소금물을 마신 뒤 구토하면 염증 완화, 세균 감염 방지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선크림은 자주 덧바르기. 뜨거운 여름 날씨,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건 필수입니다. 선크림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 것보다는 수시로 덧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이제 알차게 휴가 보낼 준비 다 하셨나요? 그럼,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는 휴가를 즐기러 GO! GO!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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