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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청렴지킴이'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구리시는 18일 각 부서 무 보직 팀장급 직원 49명을 청렴지킴이로 위촉하고, 이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부서 내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등을 설파하고, 청탁금지법 등 새로운 법ㆍ제도
시행에 따른 부패예방 교육에 나선다. 또 시정 협조사항 등 다양한 부분에서 청렴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2012년 이후 구리시는 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우수등급으로 평가 될 만큼 청렴도시로 각인돼 있다"며 "이번에 위촉된 청렴지킴이는 반부패 혁신의 핵심리더 역할을 담당해 깨끗한 청렴조직문화와 청렴도시 정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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