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주·전남 안전백일장…방학 중 겪은 안전 감상문 공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강진군안전교육종합체험관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광주·전남 안전백일장’을 개최한다.
제1회 광주·전남 안전백일장은 강진군과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안전 백일장 참가는 광주·전남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공모전과 같이 참가자가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 동안 광주·전남 일원에서 겪은 안전 및 교통의식에 대한 감상을 수필이나 시, 감상문 형식으로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눠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 최우수상(전남지방경찰청장상), 우수상, 장려상, 가작 등 총 30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 발표는 8월 29일 강진군안전교육종합체험관 누리집(http://gjtsec.kr/)을 통해 공지하며, 시상식은 별도로 통보한다.
강진군안전교육종합체험관은 지난해 12월 개관해 현재까지 9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5월 이후 월 1회 주말에도 개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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