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전공심화 동아리 ‘Speech Analyzer(지도교수 유재연)’가 조선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6주 동안 의뢰인을 대상으로 음성치료를 진행해 좋은 성과를 이뤘다.
동아리 학생들은 목소리 문제로 고민 하다 호남대 언어치료센터를 방문해 음성 치료를 의뢰한 김모 군을 대상으로 최첨단 음성기기를 통해 음성을 분석하고 6주 동안 성대건강을 위한 음성 위생법 권고, 성대접촉 향상 등을 위해 음성촉진기법을 적용한 다양한 음성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김모 군의 목소리가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김모 군의 어머니 최 씨는 “아들의 목소리로 고민이 많았는데 언어치료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정상적인 목소리를 되찾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민들에게 언어치료센터를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