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15일(현지시간)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대비 0.2% 상승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0.3% 상승에는 소폭 못 미쳤다. 미국의 5월 CPI 역시 0.2%였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6월 근원소비자물가 역시 전달대비 0.2% 상승해 같은 결과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6월 소매판매는 전달대비 0.6% 상승, 전문가 예상치인 0.1%를 뛰어넘었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7% 상승했으며, 자동차와 가스를 제외한 소매판매 역시 0.7% 상승하며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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