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성조선해양, 회생절차 신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김정만)는 전날 고성조선해양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고, 다음주 고성조선소를 방문해 현장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고성조선해양은 STX조선해양의 자회사로 매출 대부분을 의존하는 모회사로부터 기자재 대금을 받지 못하는 등 자금난에 시달리다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올 1분기 말 기준 고성조선해양의 자산은 4473억원, 부채는 3197억원 규모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