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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서울신라호텔은 여름철 귀한 보양식인 ‘백봉 오골계 요리’를 선보였다.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은 올해의 보양식을 위한 제철식자재로 ‘금산 백봉 오골계’를 선정해, 새로운 보양식 메뉴를 15일 출시했다.
백봉 오골계는 온몸의 깃털은 하얗지만 피부와 뼈, 내장은 모두 검정색을 띄고 있는
약용 계(鷄)로, 예로부터 중국과 한국 등에서한 귀한 약선 보양식 식재료로 사용됐다.
서울신라호텔은 친환경 방사사육 방식으로 최고품질로 사육되는 충남 금산의 ‘백봉 오골계’를 사용한다. 백봉 오골계 농장은 인삼 재배지인 금산의 인삼밭 발효액을 자체 개발, 사육장 바닥 흙에 발효액을 뿌린 후 볏짚 또는 나뭇잎을 깔아 자연 발효시켜 사육한다. 또한 자체 부화기를 이용해 농장 내의 품종으로 사육하기 때문에 부화율은 85%에 이른다.
백봉 오골계 인삼 수프는 깨끗이 손질한 백봉 오골계를 3시간 동안 삶아 만든 육수에
인삼과 백봉 오골계를 넣어 다시 조리해 백봉 오골계 본연의 영양소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담백하고 깊은 육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맑은 탕요리로 여름철 면역력 강화와 활력 증진에 탁월하다. 3일전 주문예약이 필수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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