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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황용득(62)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가 대한사격연맹 제29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사격연맹은 14일 서울 용산역 ITX7 회의실에서 회장 선거를 한 결과 황 회장이 연임됐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지난해 6월 2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올해 3월에는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이 통합하면서 28대 회장에 올랐다.
한화그룹은 2002년부터 대한사격연맹과 인연을 맺었다. 2008년부터는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하고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실시를 돕는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 15년간 120억 원에 달하는 사격 발전 기금을 지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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