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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홍상수 감독이 자신의 회고전이 펼쳐진 프랑스를 찾았다. 12일(현지시간)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영화제는 홍 감독의 회고전을 마련,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등 그가 20년간 연출한 영화 열일곱 편을 상영하고 있다. 홍 감독은 애초 참석 의사를 밝혔으나 지난달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이 보도된 시기에 출국해 행적이 묘연했다. 여전히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홍 감독은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등에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출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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