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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군의 매력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릴께요!”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의 자연생태환경과 역사, 문화, 전통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이 열렸다.

군은 문화관광해설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고창군 주요 관광지에서 해설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통해 이론교육과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첫째 날과 둘째 날은 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스토리텔링의 이해’를 주제로 원광대 박태건 교수의 강의가 마련됐으며 ‘고창의 자연환경과 역사’에 대해 고창문화연구회 사무국장 이병렬 박사의 강의와 원광보건대 이덕순 교수의 ‘해설사의 자세와 역할’교육 등 문화관광해설사 역량을 키우는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셋째 날은 현장체험학습으로 최근 개장한 고창 죽림리 고인돌 선사마을과 상하면에 위치한 상하농원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론교육을 통해 배운 해설사의 기본자세를 잘 새기고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고창군의 뛰어난 자연생태환경과 유구한 역사, 찬란한 문화와 전통자원들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먼저 고창군의 문화관광자원들을 잘 이해하고 그 가치를 공감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해설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풍부한 관광자원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특색 있는 해설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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