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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주우재 “윤종신 내 우상이다”…전주 2초만 듣고 제목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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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모델 주우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우상임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특집 ‘내 인생 Turn up'편에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윤종신에 대해 “동경이 컸다. 전 앨범에 모르는 노래가 없을 정도다”며 평소에 그를 우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MC인 규현이 “윤종신을 실제로 동경하는지 검증해 보자. 전주만 듣고 제목을 맞혀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야경’, ‘서른 너머…집으로 가는 길’, ‘희열이가 준 선물’ 등의 노래를 전주 2초만 듣고 맞혀 모두가 그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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