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 ‘SA'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6기 시군구청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중간평가한 것.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5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공약일치도 분야이며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로 진행됐다.
민선6기 김우영 구청장의 공약사업은 40개로 매 분기 자체평가와 정책평가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추진상황을 점검?관리하고 있다.
특히 연차별?분기별 로드맵 수립과 실효성 있는 공약이행으로 전국 평균 공약이행률 32.30%를 크게 상회하는 42.5% 공약이행률을 나타내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2015년 목표달성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등급(SA) 선정으로 그간 ▲2014년 민선5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 2014년 민선6기 약속대상 지방선거공약서분야 최우수 ▲2015년 민선6기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평가 최우수 ▲2015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 등에 이어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은평구의 면모를 이어가게 됐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 선정은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실천계획 평가 최우수등급(SA) 선정에 이은 것으로 잘 만든 공약을 최고로 잘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주는 의미 있는 평가라고 생각한다. 민선 6기 후반기에도 구민과의 약속을 중요시 하고 잘 실천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구민의 피부에 와닿는 소통행정을 통해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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