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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이달부터 매달 마지막 화·수·목요일에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반값에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스포츠 혜택을 확대한다고 13일 전했다.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은 그동안 문화가 있는 날 당일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만 어린이 동반 가족에 한해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줬다. 지난 5월부터 기간은 마지막 화·수·목요일로 확대됐다. 어린이 동반이라는 조건 때문에 이용률은 높지 않자 문체부는 이달부터 모든 관객에 할인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마지막 주 화·수·목요일에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경기에서 각 구단이 지정한 좌석 구역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관중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올가을 시즌을 시작하는 남녀 프로배구와 남녀 프로농구도 문화가 있는 날에 같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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