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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손호준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
13일 TV리포트는 복수의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손호준이 YG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서로 간에 계약서가 오간 상황에서 계약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며 "현재 손호준의 일을 YG 쪽에서 봐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YG 측은 지난 5월 손호준과의 계약설이 보도될 당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손호준이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6월 계약 만료였기 때문에 조심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손호준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유해진을 제외하고 차승원, 남주혁과 YG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손호준은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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