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새롭게 시작하는 '삼시세끼 고창편'의 포스터가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삼시세끼 고창편' 메인 포스터에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등 4인방이 모내기를 하고 있는 역동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빗줄기 속에서도 즐겁게 일을 하는 이들의 모습은 이번 시즌 힘찬 시작을 알리는 듯하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삼시세끼' 새 시즌에서는 자급자족의 끝판왕 격인 벼농사에 도전한다. '삼시세끼' 전 시즌을 통틀어 출연자들이 벼농사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으로 보통 모내기를 하는 시기인 5, 6월과 첫 촬영 시기가 딱 맞아떨어졌다. '삼시세끼' 사상 최대 미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포스터 촬영 당시 갑자기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도중에도 네 사람이 너무나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멋진 포스터가 나올 수 있었다. 어촌에서의 생활에 익숙했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을 비롯해 새내기 남주혁이 벼농사를 통해 어떻게 농촌 생활에 적응하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새로운 멤버로 구성된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삼시세끼 고창편'은 오는 7월 1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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