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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오늘(13일)은 낮 동안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갈 예정이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20~60㎜, 남부 지방은 10~40㎜다.
오늘은 햇볕이 강렬하게 내리쬐면서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오른다.
자외선과 오존 그리고 습도까지 높아서 피부질환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한낮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도권과 영서지방은 피부 질환 가능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오늘 서울 최고 기온은 32도로 오늘보다 더 덥겠고, 어제 비가 내리면서 덜 더웠던 광주도 오늘은 30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30도를 넘어설 예정이다.
장맛비는 목요일 밤 다시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에 전국으로 확대돼 토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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