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지만 700선을 돌파하지 못했다.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2.15포인트(0.31%) 오른 699.4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55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억원, 17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6.31%), 종이·목재(1.47%), 건설(1.37%), 방송서비스(1.30%) 등이 오르는 등 대부분이 상승했고, 제약(-0.38%), 기계·장비(-0.35%), 통신서비스(-0.35%)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로엔(8.91%), CJ E&M(2.36%), 동서(1.38%), 컴투스(1.26%) 등이 올랐고, 코미팜(-2.23%), 메디톡스(-2.06%), 셀트리온(-0.90%) 등이 내렸다.
상한가 5개 포함 55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07개 종목이 떨어졌다. 86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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