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최성 고양시장이 3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지킨 기초자치단장에 선정됐다.
고양시는 최성 시장이 3년 연속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한 단체장으로 뽑혔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11일 발표한 전국 시ㆍ군ㆍ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최 시장은 이재명 성남시장 등과 함께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5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를 평가했다. 최 시장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시장은 2014년 민선6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공약집 분야) 최우수상, 2015년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 공약이행 평가에도 SA등급을 획득해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최 시장은 "2014년부터 3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아 그만큼 책임감도 크다"며 "민선6기 마무리 공약 이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책임행정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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