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도 초중고 5년이상 '노후컴퓨터' 교체된다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1400여개 학교의 5년이상 된 노후컴퓨터 4만3000여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교체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위한 예산 448억원을 조기 확보하기로 했다.


12일 경기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ㆍ중ㆍ고교에 설치된 컴퓨터는 총 10만9535대다. 이중 2010년 이전에 설치된 컴퓨터는 도내 31개 시ㆍ군 1453개교의 4만3559대다. 전체 컴퓨터의 39.8%를 차지한다. 특히 10년이상 된 PC도 2만여대다.

경기교육청은 이에 따라 학생실습용 노후컴퓨터 교체 예산 총 448억원을 확보해 이르면 다음 달부터 교체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서진웅 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4)은 "이번 노후컴퓨터 교체는 그동안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도교육청을 상대로 꾸준히 노후컴퓨터 교체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반영을 요구한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인해 노후 PC교체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예산을 일절 편성하지 못했다"며 "이번에 도의회에서 교체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줘 2006년, 2007년 생산된 PC 2만여 대를 포함해 4만3000여대의 노트북을 교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