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카카오톡 접속 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플친'을 맺은 고객은 플러스 친구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안내와 함께 전시장 정보, 금융 상품 정보, 차량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장 방문 없이도 금융 상품별 월 납입금을 확인할 수 있어 개인별 맞춤형 차량 보유 계획 설정이 가능하다.
플러스친구 채널 개설을 기념해 플러스친구를 맺은 고객을 대상으로 '플러스 친구 맺고 컴팩트카 1% 견적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코리아'를 검색 후 플친 추가한 뒤 월 1% 캠페인 견적을 내 본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경품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모델카, 메르세데스-벤츠 보스턴백, 메르세데스-벤츠 명함지갑 등이 준비됐다.
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관계자는 "벤츠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고객과의 소통에 더욱 신경 쓸 것"이라며 "이번 플러스친구 채널 개설을 통해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를 더욱 더 가깝게 느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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