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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오른쪽)와 이준식 사회부총리(왼쪽)이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날 황 총리는 "최근 몇몇 사례와 같이 일부 공직자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열심히 일하는 대다수 공직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정부의 신뢰가 훼손되는 일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나향욱 교육부 정책관의 막말 파동에 책임을 지고 사퇴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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