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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이상 영등포구 간부 공무원 57명 매월 현장 순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고질적?반복적 주민불편사항, 공가?공사장 등 주요시설 사전예방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5급 이상 전 간부들이 주민들의 생활 속 현장행정을 추진한다.


5급 이상 영등포구 간부 공무원 57명 매월 현장 순찰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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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구정이념 아래 시행되는 현장순찰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민생을 챙기는 소통과 신뢰 행정 구현에 한발자국 다가가기 위해서다.

현장순찰은 매월 2번째 목요일에 진행,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주민불편사항 ▲공가·공사장 등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 점검 ▲응답소 현장민원 등의 주민불편사항들을 사전에 적출하고 해소,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여 소통의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외도 ▲수해취약시설 점검 ▲혹서기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점검 등 계절별로 발생 가능한 재해에 대비하여 탄력적이고 시기적절한 현장 점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순찰 시 적출된 사항은 구청 관련 부서에 인계하여 해결토록 한다. 지난순찰 결과 도로지반 침하, 노후주택 지붕 파손 등 안전에 우려가 있는 민원사항을 사전에 점검, 시의적절한 조치로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민원 경험이 많은 간부진들의 시각으로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순찰이 되도록 하겠다”며 “주민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영등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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