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5급 이상 영등포구 간부 공무원 57명 매월 현장 순찰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고질적?반복적 주민불편사항, 공가?공사장 등 주요시설 사전예방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5급 이상 전 간부들이 주민들의 생활 속 현장행정을 추진한다.


5급 이상 영등포구 간부 공무원 57명 매월 현장 순찰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AD

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구정이념 아래 시행되는 현장순찰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민생을 챙기는 소통과 신뢰 행정 구현에 한발자국 다가가기 위해서다.

현장순찰은 매월 2번째 목요일에 진행,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주민불편사항 ▲공가·공사장 등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 점검 ▲응답소 현장민원 등의 주민불편사항들을 사전에 적출하고 해소,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여 소통의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외도 ▲수해취약시설 점검 ▲혹서기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점검 등 계절별로 발생 가능한 재해에 대비하여 탄력적이고 시기적절한 현장 점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순찰 시 적출된 사항은 구청 관련 부서에 인계하여 해결토록 한다. 지난순찰 결과 도로지반 침하, 노후주택 지붕 파손 등 안전에 우려가 있는 민원사항을 사전에 점검, 시의적절한 조치로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민원 경험이 많은 간부진들의 시각으로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순찰이 되도록 하겠다”며 “주민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영등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