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전복죽 한 그릇 판매 시 100원 자동기부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본죽과 캐주얼 한식 카페 본죽&비빔밥카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시즌을 맞아 할인전을 진행한다.
본죽은 11일부터 보양죽인 ‘삼계전복죽’을 3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진행되며 본죽 메뉴 중 보양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삼계전복죽’의 모바일 상품권을 기존 1만5000원에서 30% 할인된 금액인 1만500원에 판매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1인당 2매씩 구매 가능하며, 전국 본죽 매장과 본죽&비빔밥카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4만개 한정 수량으로 마련돼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본죽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기부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삼계전복죽이 한 그릇 판매될 때마다 100원씩 자동으로 기부되며, 모아진 기부금으로는 오는 말복(末伏)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께 보양죽을 대접할 계획이다.
삼계전복죽은 푹 고아낸 닭고기와 수삼의 쌉싸름한 향이 매력적인 ‘삼계죽’에 전복을 더한 본죽의 대표 보양죽 메뉴다. 부드러운 닭고기 살과 쫄깃한 전복의 식감이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맛과 영양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효과적이라 여름철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장은 “지난 주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보양식으로 삼계전복죽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든든한 보양죽 한 끼로 여름철 무더위도 이기고, 오는 17일 초복을 앞두고 지인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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