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빙수, 양이 많아 부담스러웠던 소비자 겨냥
AD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1인용 빙수 '인절미 설빙고'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설빙고는 시원한 빙수를 한 컵에 담아낸 1인용 빙수로, 테이크아웃이 용이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 과일과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등을 얹었던 설빙고에 이어 올여름에는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설빙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소한 콩가루와 쫄깃한 인절미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인절미 설빙고'와 인절미설빙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달콤한 맛과 부드러움을 더한 '인절미 아이스크림 설빙고'는 기존 인절미설빙보다 양을 줄이고 가격을 낮춰 홀로 디저트를 즐기고자 하는 1인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고는 설빙의 빙수 메뉴가 혼자 먹기에는 다소 많은 양이라 부담스러웠던 1인 소비자를 위한 1인용 빙수 메뉴”라며 “합리적 가격에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