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설빙이 6월의 두 번째 문화이벤트로 뮤지컬 ‘리틀잭’ 초대권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빙 문화이벤트는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 뮤지컬 리틀잭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고 짧은 기대 평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응모는 오는 19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한다.
황순원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리틀잭은 노래가 전부였던 ‘잭’과 그의 전부가 되어버린 ‘줄리’의 잊을 수 없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노래한다. 1960년대 영국의 오래된 클럽을 그대로 재현한 복고풍 무대 위에 등장하는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등 4인조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풍성한 사운드를 더하고, 어쿠스틱, 팝 발라드, 블루스, 하드록 등 각기 다른 장르의 넘버들이 어우러지며 첫사랑의 순수한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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