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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삼양통상, 14년 만에 돌아온 최대 실적의 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이승도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삼양통상에 대해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14년 만에 돌아온 최대 실적의 해로 수주 경쟁력이 강화됐고, 원피 가격까지 하락하면서 실적 서프라이즈를 이끌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삼양통상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 하락한 564억원, 영업이익은 116.7% 증가한 56억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백 연구원은 “올해 2월부터 개선추세가 확인되고 있는 제네시스 판매량 및 K7 등 수주 물량을 반영해 기존 추정치 대비 실적 추정치를 소폭 상향한다”며 “6월말 기준 원/달러 환율이 1153원까지 하락하면서 전분기 대비 환평가 손실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 밝혔다.


2014~2015년 회사 매출 성장을 이끌었던 제네시스의 경우 올해 하반기 G80 모델 출시가 예정되면서 신차 출시 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승도 기자 reporter8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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