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학자금 대출금리, 1년만에 2.7%→2.5%로 인하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는 7일 새누리당과 당정협의를 갖고 한국장학재단이 시행하는 2016학년도 2학기 정부학자금 대출금리를 2.5%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3년 2.9%였던 정부학자금 대출금리는 지난해 2학기 2.7%로 낮아진데 이어 일년만인 오는 2학기부터 다시 0.2%포인트 인하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및 브렉시트의 여파 등 향후 대외 경제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청년층의 학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이번 금리 인하로 연간 학생의 총 이자 부담이 약 165억원 경감된다"고 설명했다.


2학기 학자금 대출제도 개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오는 11일 발표된다. 또 이날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학자금 대출 신청이 시작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