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역에 뿌리 내리는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확인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광산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오는 9일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2시 시작하는 광산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1부 청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 2부 사회적경제 기념식 순으로 진행한다.
청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도농직거래, 봉사활동을 기부금으로 전환해 청소년 복지비용 사용, 독거노인 스토리 출판, 커피 찌꺼기 활용 퇴비 등 9개 팀이 출전해 각자의 사업계획을 소개한다.
2부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확산에 기여한 경영인을 표창한다. 추현경 함께 크는 나무 협동조합 대표가 협동상을, 박민희 사회적기업 광주아가마지(주) 대표가 나눔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전래놀이와 운동을 즐기도록 하고, 숲놀이 체험, 마술쇼, 고무대야 얼음물 놀이장, 물총싸움, 버스킹 등으로 구성한 모태모태 마을장터도 부대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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