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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1970선 회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하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7일 오전 9시39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34포인트(0.94%) 오른 1971.46을 기록 중이다. 이날 1963.30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상승폭을 키우며 1970선을 뚫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인 3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9억원, 11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29%)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다. 기계가 1.98% 오르고 있고 비금속광물 1.71%, 종이목재 1.37%, 보험 1.40% 각각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한국전력(-0.34%)만 하락세다. 8조1000억원이라는 깜짝 실적을 낸 삼성전자가 0.99% 상승 중이고 NAVER(2.42%), 현대모비스(1.41%), 삼성물산(1.21%), SK하이닉스(1.41%), 현대차(0.22%) 등 대부분 상위종목이 오르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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